기사제목 김미애“국회 예결위원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 건전재정 기조에도 일정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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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국회 예결위원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 건전재정 기조에도 일정 성과 달성”

“부산시와 유기적 협력관계 및 관계부처, 黨지도부 등 전방위적 설득 노력 주요” 2023년 부산시 역대 최대 규모 8조 7350억원 국비 확보...해운대을 전역(반송·반여·재송) 분류식하수관로 정비 15억원 신규 씨앗예산 등 국비 총 206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2.12.26 14:32  |  조회수 : 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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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3년도 예산안을 평가하면서 “지난 두 달여 간 예결위원으로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건전재정 기조에도 일정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대비 5,758억원(7.1%)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73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당초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을 목표로 했던 사업(▲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19.2억 원)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130억 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254.5억 원) 등) 상당수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한 김 의원 지역구인 해운대(을) 주요 사업도 필요한 국비를 대부분 확보했다. 특히 ‘분류식 하수관로 신설사업’의 경우 해운대을 전역 반송, 반여, 재송동 3곳 모두 신규로 예산 15억원(3곳, 총사업비 903억원)을 반영했는데, 당초 정부 편성안에는 3곳 모두 미반영됐던 사업이다. 이번 씨앗 예산 확보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총사업비 903억원 규모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분류식 하수관로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배출하는 시설로 하수구, 하천 등 악취 감소 및 하천 수질 개선에 따른 쾌적한 환경조성이 가능하고, 생활하수 유입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효율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가옥 내 정화조 폐쇄로 생활 악취 개선 및 분뇨처리에 따른 주민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해당 사업은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주민요구도가 높으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조기 시행 어려움을 겪었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 적기 확보가 절실한 사업이었다.

 

그 밖에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124억원에서 국회 심사과정에서 28억원이 증액된 152억원을 확보했고, ▲반여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15.1억원) ▲동남권 Grand ICT 연구센터지원(15억원) ▲반여휴여가녹지 조성(8억원) ▲부산환경공단(동부사업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1.44억원) 등 총 206.54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부산 재도약의 중대한 기로에서 국회 예결위원으로 부담도 있었지만,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모든 노력을 다했다”면서 “관계부처 장·차관을 비롯하여 실·국장, 당 지도부를 찾아가 끊임없이 소통하며 설득한 부분이 주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반송,반여,재송 하수관로 사업의 경우 예산 반영 관철을 위해 정말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구와 적극 협력하여 적기에 예산이 집행되고 주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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